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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우 (Harrison Jangwoo Son)
넷매니아즈 | (주)엔앰씨컨설팅그룹 대표이사 son@netmanias.com |
다음은 작년 12월에 Economist Impact사에서 독일, 일본, 영국, 미국의 216명의 기업 CIO와 Senior decision-maker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Private 5G망을 도입하는 주체인 기업들이 Private 5G망 도입을 위해 뭘 고민하고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 지를 잘 보여준다.
기업은 사설망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안/자가 보안 정책 수립 및 실시간 적용을 꼽았고 다른 요소로 data control (데이타 주권), 커버리지(와이파이 대비), 속도(유선급), outsourcing시 response time (용량을 증설해주세요-내일 해드릴께요, 접속이 안되요-오후에 기사를 보낼께요 등)을 들었다.
>> 기업에 Private 5G 망을 구축해주려는 벤더, SI, 이통사는 자사 솔루션이 위 요구 사항들을 어떻게 만족시켜주는 지를 명쾌하게 설명해야 한다.
Private 5G망을 구축하려 할 때 가장 큰 장애물/애로사항으로 기존 망/시스템과 신규 5G망간의 통합을 들었고 5G 기술의 복잡성, 사내 5G 전문 인력의 부재, 높은 초기 투자 비용을 들었다.
>> 기업에 Private 5G망을 구축해주려는 벤더, SI, 이통사는 이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해야 한다.
기업이 Private 5G망을 도입할 때 managed service provider(5G벤더, SI 등)의 구축 및 운용 서비스를 이용 (outsourcing)하려 한다는 응답이 38%로 가장 높고, 이통사가 제공하는 네트워크 슬라이스를 도입하여 Private 5G망을 구축하려 한다는 응답이 31%로 뒤를 이었다. 기업이 스스로 Private 5G망을 구축/운용하겠다는 응답은 16%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