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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우 (Harrison Jangwoo Son)
넷매니아즈 | (주)엔앰씨컨설팅그룹 대표이사
son@netmani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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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2022년 12월에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5G 특화망과 자사에 특화된 응용 서비스를 한울원전에 구축함
한수원의 5G 특화망 도입 필요성
- 사이버 보안: 지난 10년간 한수원 대상으로 1,463건의 해킹시도가 있었음. 상용통신망과 완전히 분리된 폐쇄망이 필요 (2014년 원전 내부 자료 유출 등)
- 재난 대응: 산불,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원전이 고립된 상황에서도 재해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안전한 사설망이 필요 (2022년 울진 대형 산불로 한울원전 근처의 상용통신망 일부구간이 손실됨)
- 자가 운영: 이통사의 공중 5G망은 망운영관리 주체가 이통사이어서 한수원이 5G망 설정 변경이 불가
한수원이 구축한 5G 특화망
- 망구조: 5G망 풀세트를 한울원전내에 설치하여 상용망과 무관한/물리적으로 분리된 전용 5G망을 구축함 (on-premise model)
- 5G Core, CU/DU, MEC, 응용 서버는 한울원전 본관 통신실에 설치하고
- RU는 본관, 1/2/3 발전소에 설치함
- On-Premise 모델로 구축함으로써 한수원의 기존 숙제 (사이버 보안, 재난대응, 자가 운영)을 모두 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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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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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G 주파수: 2022년 11월에 정부로부터 5G 특화망 주파수(4.72-4.82GHz)를 지정받음
- 구축시기: 2022년 7월에 망설계를 하고 12월에 구축 완료함
- 5G 특화망 장비: HFR (에치에프알)
한수원의 5G 특화망 응용
- 전송장비 이중화: 본관 통신실과 발전소간 유선망 단절시 5G 특화망으로 자동 전환. 50ms이내 자동절체 달성
- 비상지령통신 (MC-PTT): 이동통신망에 문제가 생겨도 이에 무관한 5G 특화망을 한수원 전용 지휘 통신망으로 활용
- 현장상황중계: 재난 상황에서 재해 현장 근처에 설치한 이동형 360° 카메라와 VR(3D)·AI(객체인식)를 이용. 지휘자는 본관 통신실에서 현장에 가지 않고도 5G 특화망을 통해 라이브로 전달되어 오는 현장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신속하게 재난 상황을 지휘
한수원이 채택한 5G특화망 장비: HFR사의 my5G 솔루션
- 국내 기업인 HFR이 서비스 운영 관리 플랫폼, 5G SA 코어, 5G CU/DU, 프론트홀 스위치, RU를 일괄 개발 및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