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는 로드밸런싱을 분산처리와 헷갈리신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10개의 데이타가 하나의 서버에 도착하지 않고
5개는 1번 서버 5개는 2번 서버에 도착해서 분산환경으로 데이타
를 처리해 주는 기술이 아닌가로 이해하신거 같습니다.

우선 L4를 생각해 보죠..
L4는 TCP계층입니다. 패킷의 Destionation Port, source port정보가 있죠.
따라서 L4 로드밸런싱 장비는 수신한 패킷의 port정보를 이용해
패킷이 어느 한 경로가 아닌 여러 경로를 통해 최종 목적지까지 도달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L4 장비의 uplink port가 2개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때 이 장비가 로드밸런싱을 하지 못하는 장비라고 한다면 2개의 uplink포트중
한 포트로만 수신한 모든 패킷을 up시킬 것입니다.
그런데 로드밸런싱이 있으면 어떤 포트번호를 가진 놈은 1번 uplink로 어떤 포트번호를 가진 패킷은 2번 uplink로 패킷을 up시킬 수 있겠죠...
uplink는 망과 연결되어 잇으니까 패킷이 어느 한 경로로 집중됨으로 인해
망의 부하가 증가되는 현상을 로드밸런싱을 통해 다소 감소시켜 주는 것이죠


>" Layer4 라는 스위치 장비를 이용하여 전체적인 로드밸런싱 (트래픽 분산) 을 구현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
>
>제가 엔지니어가 아니라, 제가 이해하는 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약간의 어설픈 지식만 ^^;
>
>제가 알기론, 흔히 L4 라우터라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라우터는 IP 주소를 찾아 주는것이자나요. 그렇기 때문에, " Layer4 라는 스위치 장비를 이용하여 전체적인 로드밸런싱 (트래픽 분산) 을 구현한다는 말 " 은 사용자가 동일한 도메인으로 접속을 시도 한다고 해도, 라우터 단계에서 로드 밸런싱을 체크해서 여러 서버로 일을 분산 시켜 준다고 봐도 되나요?
>
>아, 이렇게 되기 위해선 여러 서버에서 공동으로 작업을 하기 위해서 EJB 같은 분산 환경으로만 프로그램 되어야지만 가능한것인가요?
>
>그렇지 않으면, 몇대의 컴퓨터의 모두 똑 같은 소스의 프로그램밍이 되어 있어야 할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