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선 WiFi기반의 무선랜 도시 프로젝트가 대유행이던데.
요즘 WiFi는 600M 속도에 핸드오버와 QoS도 지원하지 않나요?
신호거리가 200m인 가로등용 AP를 사용하면 약 2만대 정도면
서울 시내를 덮을 수 있을거 같은데. AP 싸자나요.
WiBro는 그냥 장거리 무선 트렁크용으로 사용하면 딱인데..
WiBro는 웬지 한국만 혼자 열내는 느낌이 드네요.
제2의 CDMA 신화는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SKT는 HSDPA에나 관심이 있으니 결국 KT 혼자하는 건데.
KT만으론 시장이 작아서 장비개발이 제대로 될런지 의문이네요.
그러나, 아직 600M 속도에 핸드오버, QoS를 완벽하게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관련 표준들이 개발 중에 있어서 제품별로 독자적인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어서
호환성 등의 문제가 많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WiBro와 비슷하게 WiMax가 있는데, mobile internet 이라는 개념 보다는
nomadic 이라는 개념, 즉 이동하며 인터넷을 쓰기 보다는
이동 후 멈춘 상태에서 인터넷을 쓰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