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계위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입자 - ACCESS망(FTTH) - Metro망 - Backbone(Core) - Datacenter(Data Source)

ㅇDatacenter은 IDC가 해당합니다.
ㅇBackhaul은 무선망에서 주로 쓰는 용어인데, 기지국에서 무선코어까지의 구간(주로 전송구간)을 의미합니다.
ㅇCO는 Central Office 전송용어로 전화국사에 위치하는 장비이며, 이에 대응하는 가입자단 시스템을 RT(Remote Terminal)라 합니다.
ㅇPoP은 Point of Presense로 장비들이 위치한 지점, 쉽게 생각하면 노드 혹은 국사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FTTH와 같은 유선 Access망을 가진 통신 사업자 기준으로 본다면,
- 대용량 PON 같은 장비가 CO에 놓이고 여기서 바로 가입자까지 fiber가 갑니다. (한마디로 FTTH; Fiber to the Home이지요. 근데 이렇게 CO 부터 바로 광을 집에까지 주는 건 fiber가 많은 KT 정도나 가능할 것입니다.)
- POP에는 Edge Router/BRAS 같은 장비가 위치하구요
- Datacenter에는 DHCP, AAA, EMS와 같은 가입자 관리, 망관리 같은 장비가 위치합니다.

LTE와 같은 무선 Access망을 가진 통신 사업자 기준으로 본다면,
- eNB(기지국)는 도시 전체에 흩어져 있으며, eNB가 설치된 곳을 Cell Site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 Cell Site는 통신 사업자 건물이 아닌 일반 건물들입니다. (우리 사무실 옥상에도 설치 되어 있어요)
- CO에는 eNB 장비를 집선하는 Switch/Router가 위치하구요.
- POP에는 S-GW, P-GW, MME가 위치할 수 있습니다.
- Datacenter에는 HSS, PCRF, SPR, EMS 장비가 위치합니다.

* CO, POP, Datacenter 모두 통신사업자 소유의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