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에서 LTE를 테터링 하면 인터페이스가 하나 더 생기고 IP주소가 할당 되더군요.
두대의 노트북에서 목적지 노트북의 해당 LTE_IP로 메시지를 보내는 프로그램을 짜고..메시지를 보내면
IP주소는 eNB까지 전송 중에 노출 되나요(스니핑시)
제 생각으로는 스마트폰-eNB까지 갈때는 LTE망을 쓰기 때문에 IP주소는 그냥 메시지 취급을 받아서 보이지 않을것 같은데요.
아시는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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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UE(스마트폰)과 eNB 사이의 모든 사용자 데이터는 암호화(Encryption)되어 전송되므로, 무선 구간에서 그 데이터 내용(IP 주소)을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추가로 궁금한게 있는데, 할당된 IP로 직접 메시지 보낼 수 있나요?
그게 로컬 IP 아닌가 해서요. PMIP을 쓰는 경우에 그게 가능한지 궁금해 지네요.
- 로컬 IP는 누구(UE 혹은 노트북)의 IP를 말씀하시는 건지요?
- PMIP은 누구와 누구간에 말씀이신지요?
제가 알고 있는 IP 주소 관점에서 테더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연결 구성
[노트북] - (USB cable 혹은 Wi-Fi) - [UE(LTE Smartphone)] - [eNB] - [S-GW] - [P-GW] - [Internet]
■ IP 할당
1. P-GW가 UE로 IP 할당 (예. 1.1.1.1)
2. UE가 노트북에 IP 할당 (예. 192.168.1.10)
■ NAT
- 테더링을 한 UE는 NAT가 돌아,
- 노트북이 보낸 패킷의 Source IP = 192.168.1.10을 UE(NAT)가 1.1.1.1로 변경하여 LTE망(eNB)으로 전송
■ 참고사항
사실 P-GW와 Internet 사이에 LSN(Large Scale NAT, 혹은 CGN: Carrier Grade NAT라 부름) 장비가 도입되어(국내 통신 3사 모두), P-GW가 UE에 할당 해 주는 IP 주소 역시 사설 IP 주소임
혹시 위 설명으로 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아는게 여기까지라서요 ^^)
--> 조건부 YES 입니다.
직접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조건은
1. 같은 이동통신사를 사용하는 단말끼리만 가능하고,(KT-KT(O), SKT-SKT(O), KT-SKT(X)
2. 동일 Radio Protocol 끼리만 가능합니다. SKT3G-SKT3G(O), SKT3G-SKTLTE(X)
참고로, 안드로이드 폰 기준으로
현재 단말이 할당 받은 IP Address를 확인해 보면 10.x.x.x 대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A Class의 Private IP 대역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