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LTE 기반 방송 서비스 전송 기술에 대해 좀 알아보고 있는데...
관련한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아 문의 드립니다.
현재 LGU+가 모바일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최근 SKT 또한 모바일 B tv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하였잖아요?
이와 관련하여
LTE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모바일 방송 서비스가.. 별도의 방송 전송 기술을 이용하여 전송이 되는 건지
아니면 OTT와 동일하게 P2P 형태의 스트리밍으로 제공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VOD야 P2P 일 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
실시간 방송은 Broadcasting 혹은 Multicasting 방식으로 전송하면 불필요한 대역폭 낭비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고,
그에 따라 고객들도 보다 저렴하게 모바일 IPTV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듣기로는 MBMS 같은 표준 기술도 있다고 하는데...
이를 이용하는 건지, 이용하고 있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통신사업자의 모바일 방송(실시간 방송이 아닌 VoD)은 OTT와 같이 일반 Internet Video 기술을 사용하여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P2P(Peer-to-Peer) 형태는 아니고 Streaming Server가 LTE 단말로 전달하는 식일 것이구요.
그리고 eMBMS를 이용한 실시간 방송 계획이 있긴 하지만 아직 실용화 시킨 국내 사업자는 없는 듯 하고,
국내 3사 중에 하나는 3GPP Release 11(LTE-Advanced) 규격 기반의 eMBMS를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