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Netmanias 기술문서를 애독하고 있는 대학원생 입니다.
최근 올라온 EMM Procedure 7. Cell Reselection without TAU를 읽으면서
TAI(Tracking Area Identifier)라는 것이 있고, 이 TAI가 PLMN ID + TAC(Tracking Area Code)로
구성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 TAC는 통신사업자가 각 TA마다 할당한 고유한 값이고,
이를 통해서 Paging이 TA 단위로 이루어 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본 문서를 구독하면서 질문이 든 것은 small cell(ex. Femto cell)에서의 TAU 과정입니다.
eNB를 Macro Cell로 보면 Macro Cell 안에는 상당한 숫자의 Home eNB와 같은 femto cell이 존재하게 될 텐데요.
만약 같은 통신사업자의 제품이라면 femto cell의 PLMN ID도 Macro cell의 PLMN ID와 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femto cell의 TAC를 상기 femto cell을 포함하고 있는 Macro cell의 TAC와 같게 해야 하는지
또는 다른 TAC로 해야 하는지가 궁금한데요…
Femto & Macro의 TAC를 같게 하면, 예를 들어 MME가 TA1을 가진 eNBs에 대해서 paging을 수행한다고 치면,
TA1을 가진 Macro cells은 물론이고, 해당 cell 안에 있는 femto cells까지 paging을 수행해야 해서 상당히
비효율적이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만약 Femto & Macro의 TAC를 다르게 하면, 기존 TAC가 16bits여서 대략 6만5천개의 서로 다른 TA로
구분할 수 있었는데, Femto cells에게도 Macro Cell의 TA와 겹치지 않게 TAC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16bits 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여겨집니다. 이렇게 되면 bits를 더 늘리거나 해야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Small cell에 대해서 3GPP에서 어느 정도 표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들어서,
3GPP 표준에서 Home eNB, paging, small cell 등과 같은 키워드로 survey를
해보고 있으나… 제가 궁금한 점을 소개해 준 자료를 찾지 못해서 이렇게
자유게시판에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꼭 좀 답변을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 답변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힘들 것 같으시면…
관련 문서나 표준 등을 제게 알려주시면… 제가 직접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꼭 좀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나라에 셀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TAC는 그보다 더 상위로 몇개 셀이 묶어서 처리될 수 있는 단위고요.
대충 Area 단위로 펨토나 매크로나 몇개를 묶어서 TAC할당을 합니다.
또, HLR(HSS)에서는 교환기 단위로 관리하기 때문에 MME 밑에 있는 매크로 셀과 펨토G/W 밑에 있는 펨토셀에 다른 TAC가 적용되어야 하기도 합니다. 교환기 밑에는 다시 여러개의 TAC가 할당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