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AP에서 무선 2.4GHz 안테나가 두개이면 MIMO동작으로 인하여 Daterate가 144Mbps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안테나가 하나이면 MIMO동작을 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절반으로 줄어 72Mbps로 확인됩니다.
이 상황에서 2.4GHz 대역폭을 40MHz로 변경하면(MIMO동작), 대역폭이 두배가 되어 300Mbps로 확인됩니다.
이 때, MIMO동작을 하지 않는 AP의 2.4GHz를 40MHz(MCS 6)를 하게 되면 Daterate 150Mbps로 확인됩니다.
이론상으로는 대역폭이 넓어졌지만, MIMO동작을 하지 않기 때문에, 단말측에서는 보이는 값이 절반으로 줄어들어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질문을 드리자면
20MHz bandwidth에서 MIMO동작하는 상황과, 40MHz bandwidth(MCS 6)에서 MIMO 동작하지 않는 상황
단말에서 보이기에 Daterate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위의 상황에서 무선속도를 측정하게 되면, 차이가 나타납니다.
실제로 이론상의 이유로 원래 차이가 나타나는게 정상인지 문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무선단말이 사용자에게 무선 연결 속도를 어떻게 표시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Windows와 Android, iOS 간 차이가 있을 것 같지만, 처음에는 가능한 최대 링크 속도(link rate)를 표시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후 데이터 전송을 하면 실제 수신한 data rate를 반영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여하튼, 아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MCS6를 기준으로 1spacial stream에 40MHz 채널 본딩을 한 경우와 2 spacial stream, 20MHz 채널대역폭을 사용하는 것은 각각 135Mbps와 130Bps로 비슷합니다.
따라서 쉴드 환경에서 주변의 간섭을 완전히 배제한 상황이라면 비슷한 throughput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환경에서는 너무 많은 AP들이 있고, 상호 간섭을 주기 때문에 측정결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40MHz 본딩 시에 간섭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아서 실제 시험결과는 20MHz에서 2SS를 사용할 때보다 낮게 측정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여담으로, AP와 단말 간 data 전송 시 신호세기 또는 재전송 비율에 따라서 MCS rate가 바뀌고, 경우에 따라서 동적으로 2ss 대신 1ss만 사용하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