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초적인 질문이라 민망합니다...
일단 제가 아는 바로는 DU에서는 OFDM으로 서브캐리어에 올린 다음 RRH에서 800M 혹은 1G 대역으로 올려서 통신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디지털 데이터를 IFFT 하기 전 BPSK, QAM(채널 형편에 따라) 등으로 변조(성상도 맵핑)하고 I, Q 데이터를 넣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성상도 맵핑 후 I, Q로 옮길 때 그 범위(Scale)은 어떻게 결정 되나요? I, Q값을 크게 가져갈수록 Dynamic range가 크게 되는 것인지요?(송신 에너지 증가)
2. OFDM으로 서브캐리어에 올리고나면 RRH에서는 송신주파수로 올리게 되는데 이때 90도를 틀어서 sin과 cos으로 I, Q를 동시에 송신하지 않습니까? 궁금한것은, 동일한 주파수를 사용할 때 Orthogonal 한 신호는 sin과 cos 두개밖에 없는 것인지요? 아니면 더 만들 수 있는데 에러율이 높아져서 사용하지 않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3. 마지막질문입니다. LTE-A로 오게되면서 두 주파수를 동시에 쓰게 되는데, 그럼 휴대폰에는 안테나가 2개 있나요? 2T2R, 4T4R 이라는 용어가 이러한 2가지 이상의 주파수를 동시에 주고받기 위한 용어인지 궁금합니다. band 라는 용어가 이에 관련된 것인지, 하나의 사이트에서 여러 셀을 커버하기 위해서인지 궁금합니다.
고맙습니다 :)
생각나는것만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1번 질문은 말씀하신것처럼 IFFT이후 출력값들의 peak to average power ratio(PAPR)이 큰 문제로 인하여 송신전력이 크게 소모되는 부분이 있으며, OFDM의 대표적인 단점중 하나입니다.
특히 uplink쪽은 단말의 배터리문제와 직결됨으로 큰 문제지요.
PAPR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며, LTE에서는 downlink는 OFDM을 사용하고 uplink는 SC-FDMA를 사용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구글링해보시면 다양한 자료를 보실수 있습니다.
3번은.. 단말에서 다중안테나(MIMO) 기법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LTE-A에서 CA를 통하여 다른 주파수를 받을때도 사용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동일 cell내에서 throughput을 높이기 위한 기법입니다. 이것도 MIMO로 구글링하시면 자세히 아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