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TE관련 연구를 하는 중,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LTE에서 한 단말이 bearer 11개까지 소유 가능하고,
각flow들이 SDF로 mapping되고, 다시 bearer로 대응되는 것은 알고있습니다만,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예로, 한 user가 safari와 같은 어플을 통해 다양한 웹에 접속한다고 했을때,
bearer가 웹에 접속하고 data를 받을 때마다 반복적으로 생성소멸을 반복하는 것인지요.
아니면, bearer 한개가 존재하고, 그안의 flow만 생성소멸 하는 것인지요.
감사합니다.
Web 트래픽은 보통 default bearer를 통해 전달 됩니다. 일반적으로 dedicate bearer를 열기 위해서는 IMS(예,SIP)와 같이 명시적인 시그널링이 필요합니다. 물론, DPI와 같은 방법을 적용해서 다양한 사이트에 접속할때 마다 베어러를 따로 열수는 있겠지만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관련 내용에 관한 refernce가 있을런지요.
넷매니아즈 기술문서중에 LTE Policy and Charging Control (PCC)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혹시 3GPP 스펙이 필요하신가요?
감사합니다. 3GPP 스펙도 있으면 좋습니다. 제가 살짝 찾아보니, 3GPP TS 23.203 이있는데요, 혹시 이 문서 말씀하시는지요.
문정모님이 언급하신 IMS 부분을 좀 더 보시려면 GSMA IR92 문서를 보시면 IMS~LTE간 연동시 호처리 절차에 대한 설명 및 리퍼런스로 사용해야 할 3GPP 규격 문서들이 언급되어 있으니 이걸 먼저 보시는 게 제반
컨셉을 이해하시는 게 좋을 듯 하고 진보람님이 언급한 23.203 문서내에서는 6.2.3장에 언급된 AF라는 노드가
IMS 망내의 P-CSCF라고 이해하시고 "AF" 노드에 대한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Default/Dedicated 베어러를 사용한다는 것은 각각의 "베어러"별로 무선 자원 역시 별도로 할당이 되어야 하고
"베어러"의 수는 LTE Core내의 시스템 용량에 직접적인 관계(터널수는 돈이라는 소리죠^^)가 있는 것이라
사업자가 함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LTE의 입장에서는 동일 트래픽 (서비스 특성이 같은 트래픽들의 모음)을 하나의 QCI로 정의하기 때문에
Web 트래픽은 하나의 베어러만을 사용하고, IMS를 사용하는 VoLTE의 경우 시그널링 (SIP)은
Web 트래픽과 유사하지만 Web 트래픽보다는 중요도가 높아야 하는 트래픽으로 보며,
베어러(RTP)는 유실은 있어도 되지만 전달 지연에 민감한 트래픽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베어러" 채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곳 사이트 QA 중에 이 비슷한 QA들이 예전에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니 검색을 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