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트워크 관련 지식이 얕어서 질문 좀 드립니다. ^^
LTE 단말이 할당받는 IP 주소는 유동IP 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변하고 ..
또한 Public IP 주소도 아닌 Private IP 주소인 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두가지 제약사항 때문에 ...
중계서버 없이 LTE 단말간의 통신은 불가능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세부적으로 ...
스마트폰에 웹서버를 올리고, 다른 스마트폰에서 서버에 접속하는 형태로 통신하기 위한 방법이 있나요?
혹시 제가 모르는 프로토콜 또는 기타 방법들이 있을까 해서 질물 드립니다.
혹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통신사 대부분이 사설 IP를 단말에게 할당해 주고
사설 IP를 받은 단말에게는 외부에서의 접속/라우팅 자체가 불가능하니
생각하시눈 구조는 불가능하다고 보시는 게 맞을 듯 합니다.
LTE 에는 Relay 라는 기능이 존재합니다. 또한, LTE-direct 라는 기능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를 상용으로 사용하는 NW 은 아직 존재하지 않은듯 합니다.
간략하게 Relay 를 이야기 하면, Relay 는 단말이, eNB 가 없는 곳에 단말 자체가 다른 단말이 보기에는 NB 로 보이는 기술입니다.
또한, LTE-direct 는 R12 에 소개되는 기술인데, 이는 Sidelink 라는 link 를 이용하여, LTE 로 위의 relay 처럼, LTE 가 eNB 없이 데이터를 송수신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맨처음에 나온 의도는 Public safety 를 위하여, 재난 망에서 eNB 가 고장이 난경우, 혹은 eNB 의 coverage 가 닿지 않는 단말을 위하여 eNB 로 부터 데이터를 받은 단말이 해당 단말이 eNB 가 되어, eNB coverage 에 닿지 않는 단말에게 해당 데이터를 forwarding 해줍니다.
이 때, Hop 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는데, 1hop 은 단말 하나가 중개기 처럼 동작하는 것이고, x Hop 은 x 개의 단말이 마치 중계기 처럼 운용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