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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인터넷 트래픽 모바일 인터넷 트래픽 HTTP Adaptive Streaming HTTP Adaptive Streaming의 문제 HTTP Progressive Download HTTP Progressive Download의 문제 3. Mobile Video Optimization 기술 Video Pacing Online Transrating/Transcoding Dynamic Bit Rate Adaptation |
4. 결 어
OTT의 인터넷 비디오 서비스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며 성공을 거두면서 이를 뒷바침해주는 다양한 비디오 전달 기술들이 출현하고 상용망에 적용되고 있다. HTTP PDL 방식이 먼저 출현하였고 현재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몇 년전 출현한 HTTP Adaptive Streaming 방식도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두 기술의 속성상 차이로 인해 HTTP Adaptive Streaming은 유료형 OTT (Netflix)들이 채택을 하고 있고 HTTP PDL는 소형 또는 무료형 OTT (YouTube)가 적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HTTP Adaptive Streaming은 유료형 OTT사업자와 통신사업자 멀티스크린 서비스에서 적극 활용될 것이고 무료이며 UCC 기반 OTT인 YouTube는 HTTP PDL를 계속 사용할 것이다.
통신사업자 측면에서는 Netflix 트래픽과 YouTube 트래픽을 앞으로도 계속 자사 통신망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전달해주어야 하는 데, OTT 유형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자사 통신망에서의 OTT 비디오 전달을 최적화(Transit/IP 백본/백홀/무선 구간 비용 최소화, 이용자 QoE 극대화)시켜야 한다.
Netflix와 같은 유료 OTT경우 통신사업자는 자사의 Wholesale CDN 망으로 트래픽을 흡수하여 자사 통신망의 백본 네트워크 비용/Transit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으며 또 Netflix가 이미 무선망 환경에서 최적화 비디오 기술인 HTTP Adaptive Streaming 방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백홀 및 무선 구간에서의 대역폭 낭비 이슈나 QoE 이슈가 없다. 즉, OTT가 통신사업자의 Wholesale CDN 서비스를 구매하고 HTTP Adaptive Streaming 방식으로 비디오를 전달하면 고맙게도 통신 사업자 유무선망 전구간에서 비디오 최적화가 달성된다.
문제는 무료형 OTT라 통신사업자 Wholesale CDN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을 꺼고 비디오 전달 기술도 최적화된 기술이 아닌 HTTP PDL 방식을 사용하는 YouTube이다. 즉, 통신사업자망 내부 환경을 전혀 신경 안 쓰고 통신사업자망으로 막 들어오는 막대한 YouTube 트래픽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이다. 통신사업자는 YouTube에 대해 HTTP Adaptive Streaming으로 바꾸고 우리 회사 Wholesale CDN 서비스를 구매해라-라고 하면 YouTube는 “왜 내가 너한테 맞춰야 되? 니가 나한테 맞춰. 내가 더 커”라고 할 것이다.
따라서 통신 사업자는 YouTube 문제를 YouTube와 상관없이 자기 망내에서 풀어야 한다. 이에 대한 해답으로 Transparent Caching 기술이 제시되고 Level 3, Frontier, MSO 등 상용망에 도입되었다. Transparent Caching은 Wholesale CDN과 같은 효과를 주는 캐싱 기술이어서 통신사업자의 백본 증설 비용 절감 및 Transit 비용 절감의 효과를 준다. 그러나 무선 및 백홀 구간에서의 대역폭 낭비를 막아주거나 망 혼잡상황에서도 끊김 없는 화면을 제공해주는 기술은 아니다.
따라서 Transit 구간과 자사 IP 백본망 구간에서의 트래픽을 줄여준다는 측면에서 최적화 기술인 Transparent Caching 기술 하나만으로 통신사업자망 전구간을 최적화할 수는 없고 “무선 구간과 백홀 구간에서의 발생하는 대역폭 낭비와 망혼잡으로 인한 QoE 저하”를 막아줄 수 있는 기술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데 이것이 모바일 비디오 최적화 (Mobile Video Optimization)기술이다. Video Pacing과 Dynamic Bit Rate Adaptation을 대표적인 비디오 최적화 기술로 들 수 있으며 2011년부터 Sprint와 Verizon Wireless 등에 도입되기 시작하고 있다.
향후 인터넷 비디오 전달 기술은 HTTP Adaptive Streaming과 Mobile Video Optimization (HTTP PDL)이 서비스와 시장을 주도해갈 것으로 예상된다.
질문이 있어서 아래와 같이 남깁니다.
MVO 기술을 제공하는 장비는 OTT Origin Server로부터 전달받은 비디오 파일을 장비 내부적으로 Caching 하나요?
이후, 다른 단말로부터 동일한 비디오 파일에 대한 요청을 받으면 TIC 장비처럼 동작을 하나요?
TIC은 OTT의 원본 비디오 파일을 그대로 캐싱하고
MVO 장비는 그대로 캐싱을 하거나 또는 모바일 단말의 화면 사이즈에 맞게
Transcoding/Transrating한 후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If your paper is available in complete English I would be grateful if its possible to share to me.
Thank you for your help in this matter.
We have plan to provide English version for all documents in netmanias.com site.
However, I'm sorry there's no English version at this moment.
Dynamic Bit rate adapation에 대한 질문인데요. MVO에서 실시간 Transrating이나 Transcoding하여 내려줄경우 Client쪽에서 문제없이 재생이 가능한것인지요? 아님 특수한 경우에 한해 DBRA가 동작하는것인지요? 기본적으로 Bit rate이나 frame rate이 바뀌어서 client쪽에 이를 알려줘야 할것 같은데 아님 바뀌어도 client가 재생하는데 문제가 없는 것인지요?
화질이 떨어지는 대신 끊김없이 시청하게 하려는 것이죠.
감사합니다.
예를들어 bytemobile의 경우 (이젠 Citrix죠, < https://www.netmanias.com/bbs/view.php?id=cshare&no=209 > Table 1 참조하세요),
Video Pacing (bytemobile 용어: Just-in-Time Delivery)은 flash, MP4, RTMP (laptops, smartphone, tablet)를 지원하고,
DBRA (bytemobile 용어: Dynamic Bandwidth Shaping)는 flash, RTMP (laptop) 만을 지원합니다.
수고스러우시겠지만, 벤더별 사이트를 찾아 확인해보셔야 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