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cript
OTT 비디오 서비스와 기존 통신 사업자 (Operator)의 대응:
TV Everywhere (Multi-Screen) Service
2011년 8월 17일
손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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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Over The Top)에 대한 통신사업자의 대응:
TV Everywhere (Multi-Screen) Service
-OTT Brief
-통신 사업자의 대응 (1): Wholesale On-Net CDN
-통신 사업자의 대응 (2): Operator Multi-Screen (TV Everywhere) 서비스
-Summary
OTT (Over The Top)가 뭔가?
Over-The-Top Video Service over MSO IP Network
OTT의 파워 - 입증됨
1. 2011년 3월에 미국 최대 케이블 사업자인 Comcast의 가입자 수 추월
2. 2011년 1Q에 미국내 최대 트래픽 발생원인 BitTorrent을 추월
Netflix의 Ecosystem
이런 … (1)
통신 사업자의 IP 네트워크
자사의 TPS, Multi-Screen 서비스망인가?
Netflix 무료 전달망인가?
이런 … (2)
OPERATOR의 대응
OTT에 대한 Operator의 대응 (1): Wholesale CDN
현재의 OTT (Netflix) 컨텐츠 전달 구조
-OTT가 컨텐츠를 CDN 전문 업체 (예, Level 3, Akamai, Limelight)에게 전달해주고 OTT 서비스 이용자는 CDN 전문 업체의 Edge 서버 (Streamer)로부터 컨텐츠를 전달받아 간다.
-따라서, 통신 사업자는 과다한 Transit 비용과 자사의 백본 및 백홀망 증설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Netflix는 CDN 업체에게만 CDN 서비스 이용료를 내고 Netflix의 가입자가 물리적으로 접속되어 있는 통신 사업자에게는 돈을 내지 않는다.
-통신 사업자는 자사의 Walled-Garden 서비스 트래픽에게는 QoS를 제공하고 OTT 트래픽을 Best Effort로 처리한다.
Operator의 바램: Wholesale On-Net CDN
-OTT가 컨텐츠를 Operator의 On-Net CDN으로 바로 전달해준다.
-Operator는 자사의 가입자에게 On-Net CDN을 통해 Netflix 컨텐츠를 전달해준다.
-Operator는 OTT 트래픽에 대해 QoS를 제공해주어 OTT가 고화질 (6~8Mbps HDTV급, 현재는 2Mbps정도임)의 비디오 서비스를 고품질로 제공하게 해준다.
-OTT는 Operator On-Net CDN에 대한 서비스 이용료를 낸다.
-Operator는 Transit 비용과 백본 및 백홀 증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OTT에 대한 Operator의 대응 (1): Wholesale CDN (계속)
Wholesale CDN
-Operator가 자신의 IP 네트워크상에 Video CDN을 만들어 OTT 컨텐트를 Caching함으로서
1) Transit Cost를 절감하고 IP 백본 및 백홀망에 대한 증설 비용을 절감시키고
2) OTT로부터 CDN 서비스 이용료를 받아내려고 함.
-그럼 Operator는 좋다.
-Operator가 OTT 사업자에게 뭘해주나?
1) 자신이 만든 CDN을 Wholesale함
2) Operator만의 장점인 IP 네트워크 QoS를 OTT 트래픽에 제공해줌으로써 OTT는 고품질의 비디오 서비스를 자신의 가입자에게 끊김없이/로딩화면없이 제공해줄 수 있게 해줌.
3) 이로 인해 OTT는 전달망에 대한 걱정없이 다양한 고품질의 컨텐트를 자기 고객에게 제공해줄 수 있어 고객의 충성도를 높임.
OTT에 대한 Operator의 대응 (2): 경쟁
Operator Multi-Screen (TV Everywhere) Deployment
1) AT&T U-Verse Live TV (Live Streaming over 3G/4G/Wi-Fi, 46 Channels, Android phone, 2011/06)
2) Time Warner Cable TWCable TV (Live Streaming over Wi-Fi, 120 Channels, Apple HTTP Live Streaming (HLS), iPad, 2011/03)
3) Dish TV Everywhere (Sling Box Streaming to SlingPlayer on PC or on Mobile Deivce, upto 260 Channels, Apple HTTP Live Streaming to iPhone and iPad, iPhone/iPad/AndroidPhone/Android Pad, 2010/10)
4) AT&T U-Verse Mobile (Download TV program to Mobile Device and Off-line Viewing, iPhone/AndroidPhone, 2010/08)
5) Comcast xfinity TV (Streaming over Wi-Fi, iPhone/iPod Touch (2011/05), iPad (2011/02))
6) Streaming over 3G/Wi-Fi (Silverlight)
7) Verizon Flexview (Download a movie to Mobile Device, PC and STB, 2,500 titles, 2010/11)
8) Streaming (기존 TV only VoD 상품)
9) Comcast xfinity TV (Streaming over Wi-Fi, iPhone/iPod Touch (2011/05), iPad (2011/02))
10) Streaming over 3G/Wi-Fi (Silverlight)
Operator Multi-Screen (TV Everywhere) Deployment
Operator Multi-Screen (TV Everywhere) Deployment: 부가 기능
Operator Multi-Screen (TV Everywhere) Deployment: 서비스 정리
Live TV
-AT&T와 TWC은 각각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로 Live TV 시청이 가능하다. AT&T는 집안과 밖에서 모두 시청 가능하나 채널 수가 46개로 적고 TWC은 채널 수가 120개로 많으나 집안에서 댁내 Wi-Fi를 통해서만 시청 가능하다.
-Dish는 댁내 슬링박스를 기반으로 Live TV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위성 방송으로 볼 수 있는 전 채널 (약 260개)을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같은 모바일 단말 (Slingplayer Mobile을 설치해야 함), 또는 PC로 인터넷이 연결된 어느 곳에서나 (심지어는 외국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Dish는 모바일 단말에서 Live TV를 볼 때 Trick Play 기능을 제공하나 AT&T와 TWC은 제공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업자가 모바일 단말을 TV 리모콘 (TV 채널변경, Trick Play)으로 쓸 수 있는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VR
-조사된 모든 사업자에서 모바일 단말, PC, TV에서 모두 DVR 예약 녹화를 할 수 있다.
-현재까지는 DVR에 녹화된 TV 프로그램의 시청은 Dish를 제외하고는 댁내 TV에서만 가능하다 (모바일 단말에서는 못 본다).
-Dish는 Live TV는 물론 DVR에 녹화한 TV 프로그램도 슬링박스가 내정된 DVR 또는 외장형 슬링어답터를 통해 어느 곳에서나 어느 단말로나 볼 수 있다.
Replay TV (TV 다시보기)
-PC를 통한 TV 프로그램 다시 보기는 모두 제공한다.
-AT&T는 스마트폰을 통해 TV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고 Off-line 시청이 가능하다.
-Comcast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를 통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TV 프로그램을 다시 볼 수 있다.
VoD (Movie on Demand)
-조사 대상이 된 Operator들은 모두 VoD 서비스를 PC와 TV를 통해 제공한다.
-Verizon은 Flexview라는 서비스를 통해 Mobile Device, PC, TV에서 Movie를 다운로드받아 시청할 수 있다.
-Comcast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를 통해 Streaming 방식으로 Movie를 On demand로 볼 수 있다.
이기종 단말간 컨텐트 이어보기
-Netflix는 모든 이기종 단말간에 이어보기가 가능하나, 통신 사업자의 경우 아직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
Time Warner Cable: Live TV Streaming to iPad
어떻게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에서 전 채널에 대한 실시간 Live TV 시청이 가능한가?
Verizon Flexview
Summary
미국 통신 사업자들이 OTT 서비스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2010년부터 Multi-Screen (TV Everywhere)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함.
-Multi-Screen: 자사 TV 가입자에게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과 같은 모바일 단말로 Live TV, TV Replay (TV 다시보기), Movie on Demand 시청을 가능케 해줌.
-Live TV to Mobile Device: OTT 서비스에 비해 차별화되는 점은 Live TV 서비스를 기존 집TV를 통해 제공해 왔다는 점: Live TV를 집TV뿐만 아니라 모바일 단말로 확대하기 시작함 (방송사로부터 전달받는 Live TV 채널을 자사 TV 가입자의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로 실시간 스트리밍해줌)
-Remote Control with Mobile Device: 부가 기능으로 Mobile Device를 통한 TV STB 제어 (채널 변경, FF/RWD 등), DVR 예약 녹화 및 녹화한 프로그램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하여 기존 TV, DVR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임.
-Why?: 추가 신규 수익원이라기 보다는 기존 가입자들의 이탈을 막고 충성심을 높이려는 장치임.
이슈 및 고찰
-제한적 서비스: 몇 개의 Operator만 실시간 방송을 자사 가입자의 모바일 단말로 제공함.Verizon과 Comcast는 아직 Live TV 서비스를 제공 못하고 있으며, AT&T는 제공하며 주요 채널이 빠진 상태로 일부 채널만 가능하다 (국내 KT Olleh TV now가 지상파는 제공 못하고 있는 것 처럼).
-방송사의 고소: 실시간 방송을 TV가 아닌 다른 단말로 스트리밍하는 것에 대한 방송사들의 고소 (“돈 더 내라”라는 이슈와 “아직 모바일 단말에서 실시간 Live TV에 대한 시청률 집계가 집TV의 시청률 집계만큼 신뢰할 수 있느냐”라는 이슈)
-No Cross-Device Relevance: OTT 서비스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이기종 단말 (스마트폰 - 스마트 패드 - PC - TV)간에 컨텐트의 이어보기 기능이 아직 구현 안됨 (내가 여러 단말을 가지고 있는 데 다 따로따로 놈).
-No DVR Content Streaming to Mobile Device: OTT가 제공 못하는 서비스가 Live TV이외에도 DVR 서비스 (통신사의 TV 가입자가 실시간 방송을 자기집의 DVR에 스스로 녹화를 하고 나중에 언제든지 재생해서 보는 서비스)가 있고 이 DVR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 그런데, 이 DVR에 자기가 녹화한 TV 프로그램을 모바일 단말에서 못 본다는 것은 넌센스임 (현재 Dish만 이 서비스가 가능하다)
-No Single Sign On: 예를 들어 내가 통신 사업자 1의 가입자라고 할 때 내가 통신 사업자 1에서 제공하는 TV나 VoD를 모바일 단말로 시청하려 할 때 왜 로그인을 해서 내가 나라는 것을 통신 사업자에게 알려주어야 하는 지 ??? - 어차피 단말이 통신 사업자의 망에 붙을 때 단말 인증을 다 하고 통신 사업자망에서는 이 단말이 홍길동 단말이라는 것을 알텐데, 왜 또 통신 사업자가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를 그 단말에서 이용하려할 때 또 로그인을 해야 하는 지 ? 이 통합 인증 (또는 SSO)이 구현되면 가입자의 서비스 이용의 편의성이 더욱 커질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