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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랫폼별 VoD 매출 점유율 (2012-2016) 2. 사업자별 VoD 매출 점유율 (201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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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플랫폼별 VoD 매출 점유율 (2012-2016) |
데이타: 방송통신위원회 (KCC)
2016년 IPTV가 전체유료방송사의 VoD매출의 77.2%를 거머쥐며, VoD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2009년 서비스를 개시한 IPTV는 타플랫폼 대비 차별화 전략중 하나로 VoD 서비스에 집중했다. IPTV는 IP 네트워크를 통해 컨텐츠를 전달하므로 기본적으로 Unicast VoD 제공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IPTV 사업자들은 서비스 초기부터 TV 다시보기, 영화, 키즈 컨텐츠 등 다양한 볼꺼리를 제공했고, 특히 TV 다시보기 서비스는 강력한 가입자 유치 동인이였다.
IPTV는 가입자 증가와 더불어 VoD 매출도 급격히 상승했으며 2016년 0.548조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전년대비 15.0% 증가했다. 유료방송사의 기본 수익원인 기본채널수신료 매출(1.120조원)의 절반(48.9%)에 이르러 더 이상 부가 서비스가 아니라 IPTV ARPU를 향상시켜주는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
Satellite TV는 위성 STB에 인터넷 연결이 지원되는 소수의 STB를 통해 VoD를 제공하나 VoD 시장에서의 존재감이 거의 없다.
Satellite TV와 달리 Cable TV는 자체 액세스망을 통해 VoD 서비스가 가능하다. 그런데, VoD ARPU가 매우 낮은 것은 일단 아날로그 가입자(VoD와 같은 양방향 서비스가 불가능한 8VSB 가입자 포함)가 많기 때문이다. 아날로그 가입자의 VOD ARPU는 0이고, 2015년 기준 디지탈 Cable 가입자의 VoD ARPU는 1,939원으로 IPTV(3,773원)의 절반 정도는 된다. 디지탈 Cable 가입자의 VOD ARPU도 IPTV보다 현저히 낮은 것은 IPTV에 비해 컨텐츠 경쟁력이 떨어지고 IPTV 가입자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 VoD 소구력이 크기 때문이다.
2 | 사업자별 VoD 매출 점유율 (2012-2016) |
데이타: 방송통신위원회 (KCC)
IPTV 사업자들이 2016년 VoD 매출의 77.2%를 차지하며 VoD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사업자로는 KT가 0.272조원의 VoD 매출을 올려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KT는 전체 유료방송사의 VoD 매출(0.709조원)의 38.3%의 매출을 혼자서 올리고 있다. 같은 플랫폼인 SK Broadband(0.158조원)와 LG U+(0.117조원)의 VoD 매출을 합치면 KT와 거의 같으며, 전체 Cable TV 사업자의 VoD 매출(0.158조원)보다 1.7배 많다. VoD 매출 2위인 SK Broadband와의 VoD 매출차이는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KT는 지난 5년간 30% 후반대의 VoD 매출 점유율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