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한전)은 2022년 12월에 변전소 설비 예지보전을 위해 신중부 변전소에 5G 특화망을 구축함

한전의 5G 특화망 도입 필요성

변전소내 전력설비 노후화에 따른 사전 사고 예방이 중요

한국전력공사내 변전소의 수가 900여개인데, 대부분의 변전소내 설비가 노후화되서 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변전소 설비(변압기,가스절연개폐장치)는 전력망의 핵심 설비로 고장이나 장애 발생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여 국가적 손해을 유발시킨다(예로, 2021년 한전의 대전 변전소 화재로 6만 7천가구가 정전됨).

한전은 2022년 12월에 변전소에 IoT센서, 사족 로봇, AI,5G 특화망을 도입하여 실시간으로 설비를 감시하고 AI 분석을 통해 고장을 예지하고 방지하는 스마트한 설비 관리 시스템 구축했다.

<한전 신중부 변전소>

전이 구축한 5G 특화망

망구조: 한전 본사에 5G 코어 제어부를 구축하고 신중부 변전소에 5G RAN과 UPF를 설치 (5G 코어 제어부 공유형), 네트워크 슬라이싱 적용
5G 주파수: 4.7GHz, 28GHz (NR-DC)
참여기관: 삼성SDS(5G망 구축)
5G 특화망 장비: 삼성전자

한수원의 5G 특화망 응용서비스

① IoT 기반 예지보전 (Predictive Maintenance): 변압기/가스절연개폐장치 내부에서 발생하는 고장 신호와 운전 상태를 설비에 부착된 여러 IoT 센서를 통해 모니터링, 수집, 분석하여 잠재적 결함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서비스

② 4족 보행 로봇을 이용한 순시 점검

4족 보행 로봇과 AI를 활용한 무인 순시 점검
4족 보행 로봇과 카메라를 이용해 현장 설비의 영상을 촬영하고 5G 특화망을 통해 영상 분석 서버로 전송하면, AI가 상태값을 판독
기존 점검 인력을 대체(업무 효율화)
변전소 무인화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