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sense와 Auto nego는 분명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동할 염려가 있습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Auto Sense는 속도(speed)에 대한 자동 감지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이고 Auto Neto는 Duplex mode에 대한 자동 협상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속도에 대한 자동 감지 기능은 대부분은 스위체에서 제공되는 기능이며 별다른 문제를 야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Duplex mode에 대한 감지는 문제의 소지가 약간 있습니다.
보통의 스위치는, 벤더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port 설정이 Default로 speed와 Duplex mode가 Auto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경우에는 연결되는 NIC또는 Switch port의 설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witch port는 Speed: auto, duplex: auto 인데 연결되는 Switch port가 100MB/Full으로 고정되어 있더라도 양측 모두에서 100MB/Full로 감지되지 않고 100MB/Half로 동작할 우려가 있습니다.
다시한번 정리하지요 Sense는 속도에 대한 말 그대로 감지 기능이고 Negotiation은 Duplex mode에 대한 상호 협상에 필요한 기능입니다.
따라서 협상에 필요한 기능이 어느 한쪽에서 제공되지 않는다면 Duplex mode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럴 경우에는 보통 Static으로 port 설정을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궁금해서 문의 드릴께요.
>switch장비 중 port feature 내용란에 보면 auto sensing과 auto negotiation을 동시 지원한다는 내용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종의 장비가 duplex가 맞지 않는경우 혹자는 sense와 nego의 차이 때문에 그런다고 하는데..
>의견 부탁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