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회 넷매니아즈 워크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February 07, 2002 | By Netmanias (tech@netmanias.com)
2000년도 새로운 세기에 접어들면서 도래하기 시작한 이더넷의 열풍이 2002년, 국내에서도 드디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국내의 대부분의 사업자들이 메트로 이더넷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 국내외 벤더들의 움짐임도 분주한 상황입니다. 메트로 이더넷는 얼마전 ADSL 서비스가 대한민국이 전세계를 선도하는 서비스가 되었듯이 또 한 번 우리나라가 앞서 갈 수 있는 차세대 서비스입니다.
이더넷이 LAN의 영역을 넘어 MAN과 WAN의 영역으로 침투한다는 사실은 분명 큰 충격입니다. 과거 인터넷이 일반인들에게 보급되고 "인터넷 서비스 프러바이더(ISP)"라는 용어가 생겨날 때의 낯설음과 충격, 그대로 일꺼라고 생각됩니다.
메트로 이더넷이 익숙하지 않지만, 과거에 생소했던 인터넷이 지금은 모든 사람들에게 삶을 살아가는 패턴을 바꾸어 놓았고 이제는 재론의 여지가 없이 인터넷을 받아 들이는 것 처럼 메트로 이더넷도 그러한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넷매니아즈에서는 이러한 큰 흐름을 직시하고, 주도하고, 또한 공부하기위해 제 2회 넷매니아즈 워크샵의 주제를 메트로 이더넷으로 정하고 이에 관한 다양한 이슈들을에 관해 토론하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워크샵 프로그램과 일정에 관해서는 넷매니아즈 홈페이지에서 계속적으로
공지하겠습니다.
네트워크 분야에서 인생을 걸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이 지속적으로 있길 바라며 그러한 풍토를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길 바랍니다.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손장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