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이천신성물류센터 (이천)

  PDA, 테블릿, AMR/AGV/패키징로봇(예정)

  5G 특화망 기반

  디지털 전환 응용

이천 풀필먼트 센터 내 AMR로봇 제어/모니터링 운용

대부분의 물류센터에서는 와이파이를 활용해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그러나 와이파이는 주파수 채널 간섭 및 속도 지연으로 물류센터 생산성을 저하시키는원인 중 하나로 꼽혀왔다. CJ대한통운은 2023년 4월에 5G 특화망 사업자인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업해 새로 오픈하는 이천 2풀필먼트센터 전체 공간을 5G 특화망 환경으로 구축 완료했다.

이번 5G 특화망은 작업자들이 사용하는 무선 단말기에 우선 활용될 예정이다. 물류센터작업자들은 통상 PDA나 태블릿을 활용해 박스 스캔, 상품피킹, 입출고 관리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5G 특화망 구축과함께 5G 전용 단말기가 도입돼 기존 와이파이 환경 대비 업무 속도 향상은 물론 물류 데이터 관리 및처리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양사는 무선 단말기에 시범 적용 후 로봇,설비, CCTV 등 이음 5G 적용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CJ 대한통운이 5G 특화망 채택 이유

CJ 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는 기존에 와이파이 무선망을 사용해왔는 데, 최근 자동화 설비들이 도입되기 시작하여 대용량 데이터 전달에 대한 요구가 생겨나고 있는데 와이파이가 속도가 낮아 대용량 데이터 전달에 애로가 있다. 또 와이파이는 커버리지가 짧아 음영지역이 많아 문제가 있었다. 

5G 특화망은 대용량 데이터 전달이 용이하다는 점과 커버리지가 넓어 음영 지역을 해소시켜주는 장점을 가진다는 점을 고려하여 5G 특화망으로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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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의 5G 특화망은 CJ 그룹사 및 협력 업체의 역량 향상을 위해 ①실시간 영상편집, 증강/가상현실 기반 실시간 실감형 콘텐츠 등 매체(미디어) 서비스 및 ②인공지능기반의 물류로봇, 안면인식 보안관제 등의 지능형 물류서비스를 실증하기 위해 운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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