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통신사업자인 Windstream는 2017년 1월 SD-WAN 서비스 (Windstream SD-WAN Concierge)를 출시했으며 SD-WAN 솔루션은 Velocloud 솔루션을 도입했다.
아래 그림은 Windstream SD-WAN 네트워크 구조이다. MPLS 백본은 그대로 이용하고 Access 구간에 SD-WAN이 적용된다.
아래 그림은 SD-WAN 서비스 구축 사례이다. 200개 정도의 본지사를 SD-WAN으로 연결한 것으로 고객사 (FBM: 미국내 유통회사)에는 SD-WAN Edge 장비가 들어가고 인터넷 회선은 두 개가 들어간다(두 개의 ISP). 고객사내의 SD-WAN Edge장비와 Windstream의 PoP에 위치하는 SD-WAN Gateway간은 IPsec이다. FBM은 SD-WAN 도입 이전에는 MPLS WAN 서비스를 받고 있었고 각 자사들에는 T1회선이 프러비져닝되어 있었다. 속도 증설 (T1은 1.544Mbps이고 Broadband Internet은 수십 Mbps)과 저렴한 요금때문에 SD-WAN 서비스를 선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