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WBA Industry Awards 2016’에서 올레 tv 에어 (olleh tv air)로 ‘고객 최우선 무선 서비스 혁신상 (Best Consumer-Centric Wireless Service Innovation)’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KT의 올레 tv 에어는 인터넷 모뎀과 IPTV 셋톱박스 구간을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해 무선으로 연결한 국내 최초 서비스다. 유선으로 연결된 기존 IPTV와 달리 무선으로 제공되는 만큼 별도의 배선작업이 필요 없는 게 특징으로 AS기사가 없어도 거실에서 안방으로, 다시 안방에서 주방으로 IPTV 위치를 손쉽게 바꿀 수 있다. 올레 tv 에어는 일반 가정의 경우 최대 50m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KT는 ‘올레 tv 에어’서비스를 위해 3가지 차별화된 ‘기가 (GiGA) 기술’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집안 어디에서나 끊김 없이 올레 tv를 즐길 수 있다.
KT는 IPTV 이동을 편리하게 해 주는 올레 tv 에어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콤팩트 디자인을 채택했다. 차별화된 KT의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4개의 안테나를 내장했는데도, 크기는 12.0×12.5×3.1cm에 불과하다.
KT 융합기술원 가입자망기술담당 김현표 상무는 “스마트 홈 환경에서 무선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올레 tv 에어가 세계에서 인정 받은 만큼 KT는 향후에도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