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은 LTE 무전기 신규 모델인 ‘라져 3 (RADGER 3)’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TE 무전기 ‘라져 3’는 지난 2015년 11월 출시한 ‘라져 2’의 후속 모델로, 스피커를 전면에 배치하고 음성 기능을 강화하여 쇼핑몰 내부나 건설 현장과 같이 시끄러운 업무 환경에서도 선명하게 무전 통화를 주고 받을 수 있다.

LTE 무전기 ‘라져 3’는

• 'VoLTE' 기능 - VoLTE 통화 방식을 통해 고품질 이동전화 서비스를 지원
• ‘비상긴급호출 SOS' 기능 -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버튼 하나만 누르면 무전·전화·사이렌·메시지를 통해 사전에 등록한 번호로 동시에 호출을 전송
• ‘LTE 주파수 밴드 설정’ 기능 - 기지국이 중첩되는 지역에서 신호가 안정적인 기지국을 선택
• ‘Quick PTT’ 기능 - 멀티태스킹 작업 중에도 즉시 무전을 발신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KT파워텔은 라져 3 출시 기념으로 단말기 10대 구매 시 1대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5월 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KT파워텔은 국내 전자파 인증(KC) 및 국내(KCs)·국제(Iecex)·유럽(ATEX) 방폭 인증을 마쳐 석유·화학 단지와 같은 특수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방폭 LTE 무전기 ‘라져 IS’를 이달 말 출시한다. 

출처: KT파워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