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기반 로봇 시연 (@ SK텔레콤 본사)
■ NGMN 회의에서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 기술 공동 연구 제안
SK텔레콤은 26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NGMN (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 보드 미팅에 참석해, 사업자 간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 기술' 공동 연구를 제안한다. 가상화를 통한 효율적 네트워크 운용을 지원하는 사업자 간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 기술이 5G 진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어, NGMN의 연구 과제로 최종 승인될 전망이다.
NGMN외에도 SK텔레콤은 글로벌 연합체인 TIP (Telecom Infra Project)를 통해서는 ‘개방형 기지국 구조 백서’를 발간했고, 개방형 기지국의 인터페이스 규격을 발표했다. 개방형 기지국은 서로 다른 기능의 장비를 하나의 기지국에서 연동∙구현할 수 있어 사업자들은 5G에서 요구하는 서비스에 맞게 기지국을 개발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초고속 주행환경에서 기가급 속도 전송, 세계 최초 5G 해외 로밍, 5G - LTE 간 핸드오버 (Handover) 등 5G 핵심 기술 개발과 표준화 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박진효 SK텔레콤 Network기술원장은 “5G 표준화 작업 주도, 핵심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앞장 설 것”이라며, “27일 개최될 5G 컨퍼런스에서 SK텔레콤의 5G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5G 상용화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