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MWC 2017 기간 동안 바르셀로나 몬주익 공원 유니버스 프라자 (Universe Plaza)에 현지 어린이들이 첨단 IC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티움 모바일 (T.um Mobile)’을 27일 개관했다.
‘티움 모바일’은 이동형 ICT 체험관으로, 어린이∙청소년 대상 MWC라고 할 수 있는 ‘YoMO (Youth Mobile Festival)’ 전시관 앞에 넓이 400 (20X20)m2, 높이 9m 규모의 피라미드 에어 돔 형태로 구축되었다
‘티움 모바일’은 어린이 관람객들이 깊이 있는 ICT 체험을 할 수 있도록 ‘IT활용 인문교실’과 ‘알버트 코딩교실’을 운영한다. 축구 게임을 차용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 홀로그램을 이용한 문화교실 등 어린이 특성 및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국과 스페인 어린이들이 코딩교육용 로봇 '알버트'를 활용해 축구 경기를 하고 있다.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빈곤과 지역에 의한 정보 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세계적 ICT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SMA Ltd. 존 호프만 CEO는 “티움 모바일은 YoMo를 관람하는 학생들이 향후 STEAM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분야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꿈을 심어 줄 것" 이라고 언급했다.
출처: 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