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남부발전 (대표 윤종근)과 국내 태양광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중•대규모 (1MW급 이상) 태양광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해,
이번 협약으로 KT는 안정적인 금융 조달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사업기반을 마련하고, 남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 (RPS)에 부합하는 REC 수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KT는 KT-MEG로 MWC 2017에서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GLOMO)’ 최고 모바일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스마트에너지관제센터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전기 자동차 충전, 수요자원 운영 등 약 1만 6천여 사이트를 실시간 통합 관제하고 있다.
KT 윤경림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공동사업 개발을 통해 양사 사업의 부가가치를 확대함과 동시에 고객 편익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새로운 형태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개발할 경우 양 기업간 시너지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