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ass 총괄 임헌문 사장이 KT스퀘어에서 기가지니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KT는 11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기가지니'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KT GiGA IoT 얼라이언스 (Alliance), KT 주요 협력사로 구성된 에코 얼라이언스 (Eco Alliance) 회원사 및 KT의 인공지능 (AI) 기술에 관심 있는 업계 종사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다.

■ '기가지니' 플랫폼 사업 설명

KT는 Mass총괄 임헌문 사장, 강국현 마케팅부문장, 백규태 서비스연구소장이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기가지니'의 미래비전을 제시한다.

• '기가지니' 사업 추진방향,
• '기가지니' 기술 소개
• 인공지능 생태계 구성 방안
• Use case 발표 - 인공지능 APT, 금융, 결제∙쇼핑, 키즈
  • 인공지능 APT 솔루션: 올해 8월 KT에스테이트를 통해 부산 영도구에 입주 예정인 ‘롯데캐슬’ 단지에 적용된다. 입주민들은 엘리베이터 호출, 난방, 조명 조절 등의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기가지니를 통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 AI 생태계 구축

KT는 파트너사와의 개방적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한다.

• '17년 4월: 기가지니 개발자 포털 공개
• '17년 6월: 기가지니 서비스 SDK 제공
• 이후 순차적으로 음성∙영상∙대화 SDK 제공

KT Mass총괄 임헌문 사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기가지니를 중심으로 하는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며, “앞으로 개방적인 협업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KT 강국현 마케팅부문장(오른쪽)이 사회자와 함께 기가지니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출처: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