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실버 계층 특화 상품인 ‘부모안심 IoT’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모안심 IoT 패키지는 특별히 70~80대 실버층에 도움되는 ‘열림알리미’, ‘가스잠그미’, ‘플러그’를 기본으로 기본형과 선택형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한 상품이다. 5월 가입고객은 3개월간 패키지 기본료가 면제된다.
기본형
- 구성: ‘열림알리미’ (2개), ‘가스잠그미’ 또는 ‘플러그’ (택1), ‘IoT허브 동글형’
- 이용료: 월 5,500원 (VAT 포함)
- 옵션: 홈 CCTV 추가 가능
선택형
- 인터넷이 없는 노년층 가정
- 구성: '열림알리미' (2개), '가스잠그미' 또는 '플러그' (택1), 'IoT허브모아510’과 'LTE 라우터'
- 이용료: 월 1만 5,950원 (VAT 포함)
부모안심 IoT 패키 이용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부모의 외출·귀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식사 여부 및 약 복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가스밸브나 전열기구를 켜두고 외출했을 경우 원격으로 잠글 수 있으며, 홈CCTV 영상을 통해 부모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성필 IoT 마케팅담당은 “IoT 상품이 매개가 되어 원거리에 떨어진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친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고객 유형을 대상으로 한 맞춤패키지들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