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기가 오피스 보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보보호 및 보안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투자 예산과 보안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것이다 (미래부, ‘2016년 정보보호실태조사’).
‘기가오피스 (GiGA office)’는 고객의 사무실과 인접한 KT 지사를 기가 랜 (LAN)으로 연결하여 인터넷 접속, 장비 호스팅, 모니터링 등 ICT 운영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CT 솔루션으로, 5,000여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기가오피스 보안 서비스’는 망 보안, 통합 관제 등 기업의 전반적인 보안을 책임지는 ‘기가오피스’의 보안 특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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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기업이 기가급 네트워크 보안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고가의 보안 장비를 구매/임대하여 직접 설치했어야 하여, 추가 구축 및 유지 보수 비용으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과 별도 망 운영에 대한 불편함을 겪었다.
‘기가오피스 보안 서비스’는 ‘장비 구축형’이 아닌 ‘네트워크망’ 보안 서비스로 기가오피스 센터의 보안장비가 연결되어 낮은 가격으로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보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KT 기업서비스본부장 이선우 상무는 “’기가오피스 보안 서비스’는 보안장비 단독 운용 및 사내망 보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본사-지사가 곳곳에 떨어져 있어서 보안에 취약한 기업 또는 저속의 네트워크 보안장비로 업무 비효율성이 발생하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