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S8과 갤럭시 S8+에서 ‘빅스비 보이스 (Bixby Voice)’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한다.

빅스비는 지능형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상황과 맥락을 인식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 ‘빅스비 보이스’ 지원 애플리케이션 - 갤러리, 계산기, 날씨, 리마인더, 빅스비 비전, 메시지, 설정, 시계, 연락처, 전화, 카메라 등 10여 개다.
• ‘빅스비 실험실 (Bixby Labs)’ 애플리케이션:
  • 내 파일, 밀크 (음악), 비디오, 삼성 노트, 인터넷, 삼성 페이, 삼성 헬스, 음성 녹음, 이메일, 캘린더 등 삼성 애플리케이션 10여 개
  • 왓츠앱 (WhatsApp), 유튜브 (Youtube), 인스타그램 (Instagram), 카카오내비, 카카오톡, 텀블러 (Tumblr), 트위터, 티맵 (T map), 페이스북 (Facebook), 페이스북 메신저  (Facebook Messenger) 등 10여개

빅스비 사용 예

'빅스비 보이스'에는 뉴스·뮤직·쇼핑·위치 정보·날씨 등의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사용자가 '빅스비 보이스'를 통해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은 3천여 개에 달하며, 이를 표현하는 수백만개의 다양한 사용자의 말하는 방식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학습했다.
 
‘빅스비 보이스’를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빅스비’라고 부른 후 원하는 동작을 명령하거나, 갤럭시 S8∙갤럭시 S8+ 좌측에 탑재된 빅스비 전용 버튼을 활용한다. 

사용자는 상황에 따라 음성, 터치, 텍스트 중 원하는 방식을 자유롭게 교차하며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터치로 가능한 대부분의 작업을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고, 사용자의 명령어가 부정확해도 이해하는 범위까지 수행하거나, 질문을 통해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진화된 지능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빅스비 - 음성, 터치 등 다양한 입력 방식으로 사용자가 보낸 정보를 받아들인다.

 
'빅스비'는 딥 러닝 (Deep Learning) 기반의 인공 지능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사용하면 할수록 진화하는 지능형 인터페이스로서, 기존 지식 검색 기반의 인공 지능 비서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 S8∙갤럭시 S8+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영어를 시작으로 중국어, 스페인어 등 지속적으로 빅스비 보이스 지원 언어와 애플리케이션을 확대할 예정이다.

출처: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