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도코모는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5G 기술을 이용하여 NHK와 8K 슈퍼 HD 영상을 전송하는 실증 시험을 2017년 5월 이후에 시작하기로 19일 합의했다.
실증 시험에 대해 도코모는 5G 기술과 시험 환경을 제공하고 NHK는 8K 슈퍼 하이 비전의 기술과 영상 장비를 제공한다.
이 시험은 도코모가 구축 예정인 '5G 시범 사이트" 시험 환경에서 5G 특징인 고속 대용량 통신으로, NHK가 제공하는 8K 슈퍼 하이 비전의 고화질 영상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것을 확인한다. 5G 통신으로 인해 HD 영상에 비해 약 16 배의 해상도의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고, 4G 대비 더 부드러운 전송이 가능하다.
양사는 이 시험을 통해, 현장감 넘치는 고화질 영상 콘텐츠 시청 장면을 더욱 넓혀가고 더 편안하게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2017년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되는 'Wireless Technology Park 2017 (WTP2017)'와 '5G Tokyo Bay Summit 2017'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 실증 시험 개요
- 시험 내용: 도코모의 5G 기술과 NHK의 8K 슈퍼 하이 비전 기술을 결합 고화질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한 영상 콘텐츠를 전송한다.
- 시기: 2017년 5월 이후
- 시험 구성:
- 영상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