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는 작년 8월 3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진행한 총무성 위탁과제 '휴대폰·스마트폰을 활용한 조난자 위치 추적에 관한 조사 연구' 사업에 대한 검토 결과 보고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의 목적은 겨울철 등산이나 스키에 의한 산악 조난 사고의 조난자를 신속히 구제하기 위한 것이다.
소프트뱅크는 기술적 검증을 포함하여 조사검토를 통해 계류 기구 무선 중계 시스템이나 드론 무선 중계 시스템이 눈 속에 묻혀있는 조난자의 휴대폰·스마트폰 위치 추적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
계류 기구 무선 중계 시스템은 재해로 통신 장애가 발생한 서비스 영역을 재빨리 복구하기 위해 소프트뱅크가 개발하여 2013년부터 전국의 주요 거점에 배치하고 있다. 소프트 뱅크는 이 사업을 통해 눈 덮힌 산에서의 조난자 구조를 위해 기구 무선 중계 시스템과 드론 무선 중계 시스템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 '휴대·스마트 폰을 활용한 조난자 위치 추적에 관한 조사 연구' 사업의 개요
■ 조사검토 결과
조난자의 휴대폰·스마트폰과 통신을 신속하게 확보하는 방안으로 계류 기구 무선 중계 시스템과 이 사업을 위해 새로 개발한 드론 무선 중계 시스템을 임시 무선 중계 시스템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하고, 조난자 위치 추적을 조사 검토하고, 프로토 타입 장치를 이용하여 실증 시험을 수행했다. 또한 눈의 성질이 GPS 수신과 휴대폰·스마트폰의 통신 거리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평가했다.
임시 무선 중계 시스템의 장점
실증 시험 내용
홋카이도에 있는 스키장에서 작년 12 월 중순에 실증 시험을 수행했다. 휴대폰·스마트폰이 눈 속에 묻혀있는 상황에서 고도 약 100 미터에 띄운 계류 기구 무선 중계 시스템과 드론 무선 중계 시스템을 이용하여 약 4 미터 깊이에 묻힌 휴대펀·스마트폰 위치를 추적 했다.
드론 무선 중계 시스템과 계류 기구 무선 중계 시스템은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결과 정리
제안한 임시 무선 중계 시스템
실증 시험에 사용된 기구 · 드론 무선 중계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