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울산 남구청 및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 지역본부와 NB-IoT 네트워크 기반 태양광 발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한 ‘그린빌리지 조성’사업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NB-IoT 기술을 태양광 발전 시스템에 접목한 것은 국내 첫 사례로, LG유플러스는 울산지역에 NB-IoT 전용망 구축이 마무리되는 6월말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작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각 사 역할:
LG유플러스는 철새마을 거주민들이 향후 자사 IoT 전용앱인 ‘IoT@home’을 통해서 태양광 사용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NB-IoT 기술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울산지역의 에너지 자립도를 향상시키고, 신재생 에너지 보급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LG유플러스 IoT제휴담당 류창수 상무는 “대표적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 사업에 대한 발전·관리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서 LG유플러스의 NB-IoT 모니터링 시스템은 가정단위 에너지 절약은 물론 이용효율을 향상시키는데 핵심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LG유플러스 NB-IoT 네트워크 구축 추진 상황:
LG 유플러스는 NB-IoT 전용망 구축이 완료되면 각 지자체들과 태양광 에너지 시스템, 가스·수도·전기 시설 원격 검침 시스템 등의 구축사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출처: 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