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5G 융합서비스 공모전'을 9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가코리아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관련 기술 및 서비스 개발 능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 중소/중견 기업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필요시 분당 5G 테스트 베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9월 하순까지 2~4팀을 최종 선정해 총 5억원 규모의 서비스 개발 지원 및 공동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5G 융합서비스 공모전' 내용

• 공모전 주제
  • 지능형 융합 서비스 & 디바이스 - IoT, 헬스케어, 재난/안전, 인공지능, 보안 등
  • 실감형 미디어 기술 및 솔루션 - VR/AR, 홀로그램, 3D, UHD 방송 등 
• 공모기간 - 9월 8일 (금)까지
• 참가신청 - ‘T Developers’ 온라인 홈페이지 (https://developers.sktelecom.com) 
• 추진일정
  • 1차 서류심사 발표: 9월 15일
  • 2차 PT 심사 발표: 9월 하순  
• 개발 일정
  • 최종발표 후 진행
  • 시연 및 사업화: 2018년 3월

SK텔레콤은 5G상용화 준비단계에서 특화 서비스 개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지금부터 다양한 5G 서비스를 준비하면 5G 상용화와 발맞춰 생태계 조기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SK텔레콤 장홍성 미디어기술원장은 “다양한 스타트업, 중소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5G 가 열어갈 New ICT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출처: 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