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해외 및 SK텔레콤 AI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AI 심포지움 (‘SK #AI Symposium 2017’)을 9월 29일 을지로 T타워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발표자:
* OpenAI : 전기자동차 테슬라의 CEO인 앨론머스크와 아마존, 인포시스 등이 2015년 말 설립한 대형 비영리 인공지능 연구 단체
SK 텔레콤은, 미국의 Google I/O, Facebook F8처럼, 'AI 심포지움’을 통해 연구·개발자간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초청 발표자가 속해 있는 페이스북 인공지능연구소와 OpenAI 는 자연어 처리와 영상 인식 등 AI 핵심 분야 기술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청 연사 외에 SK텔레콤 AI 연구 조직인 ‘T-브레인 (T-Brain)’ 구성원의 연구성과 발표와 AI기반 스타트업 소개 및 기술 시연 등이 이어진다.
이날 ‘T-Brain’이 발표할 논문은 ‘Learning to Discover Cross-Domain Relations with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DiscoGAN)'은 데이터간의 연관 관계를 발견해 자동으로 학습하는 것이 핵심으로, 머신러닝을 한 단계 발전시킨 기술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SK AI심포지움 참석 희망자는 ‘SK #AI Symposium 2017’ 홈페이지에서 신청·선발하게 된다.
SK텔레콤 김지원 T-Brain 상무는 “AI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는 이 시대에 공유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SK #AI Symposium’을 통해 분야와 소속을 초월한 지식의 공유, 인적 교류와 협업을 통한 국내 AI 기술의 눈부신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