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왼쪽부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염성열 본부장, KT 고윤전 미래사업개발단장, 박순용 남동공단 경영자협의회 회장, KT 윤경림 미래사업추진실장, 조동암 인천광역시 부시장,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박선국청장, 주영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옥현 중소벤처기업부 과장
KT는 에너지 효율화 및 보안 서비스 플랫폼과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에너지·보안 분야 실증사업’을 제조업이 주를 이루는 인천 남동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에너지·보안 분야 실증사업은 인천시와 KT,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주영범, 이하 인천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이다.
주영범 센터장 (왼쪽 첫 번째)이 박순용 남동공단 경영자협의회 회장, KT 윤경림 미래사업추진실장, 조동암 인천광역시 부시장 (왼쪽 두 번째부터)에게 KT의 에너지관제 플랫폼 KT-MEG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KT와 인천센터는 KT의 미래융합 사업 경험과 기술력이 바탕이 된 혁신 기술을 체험하고 중소기업들이 보유한 스마트시티 관련 각종 기술의 시장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사업협력센터’를 개소했다.
스마트시티 사업협력센터에는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에너지, 통합보안관제시스템 등 9개의 KT 혁신 기술이 전시돼 있어, 중소기업인이면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다. 개발자들은 KT의 IoT Makers 인프라를 이용해 자신들의 솔루션이 실제 시스템과 연동 및 작동되는 것을 시험할 수 있고,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IoT 기기와 부품, 공간 등이 제공된다.
향후 KT와 인천센터는 에너지·보안 분야 실증사업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와 고객 체험 의견, 현장 적용 경험을 스마트시티 사업협력센터와 연계하여 인천지역의 에너지 효율화 관련기업과 인천센터 보육기업들이 신규 사업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육성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할 예정이다.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윤경림 부사장은 “스마트시티 사업협력센터와 연계한 실증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 모델이 정립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KT의 에너지효율화 및 지능형 보안체계 구축 사업의 경험과 리소스를 활용하여 지자체, 스타트업, 대기업이 윈-윈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