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개최한 5G 융합서비스 공모전에서 '리얼리티리플렉션'사의 ‘AI 기반 대화형 아바타’ 서비스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외 '빅토리아프로덕션'사의 'AR TV&모바일 서비스'와 '보이스테크'사의 '소음환경에서 음성 인식률 향상 기술'이 선정되었다.
SK텔레콤 5G 융합서비스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가코리아사업과 연계해 지능형 융합 서비스 (인공지능∙IoT∙헬스케어 등)와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 (VR/AR∙홀로그램 등)를 주제로 열렸으며, 총 33개 스타트업∙중소/중견 기업이 지원하였다.
SK텔레콤은 33가지 공모안에 대해 사업화 가능성, 제안사 기술력, 5G 연관성, 차별화 및 경쟁력 측면에서 평가해 최종 3개 공모작을 개발협력 아이템으로 선정했다.
SK텔레콤은 융합서비스 공모전 수상한 회사들에 총 5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18년 상반기까지 이번에 제안한 서비스 구현을 위해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결과물에 대한 사업화 방안도 수립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장홍성 미디어기술원장은 “5G상용화 준비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스타트업, 중소기업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신규 서비스의 출시와 생태계 구축 등을 추진함로써, 5G의 가치를 고객이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출처: 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