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 Telecom World 2017 Awards’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ITU 프랑스와 랑시 (François Rancy) 전파국장, ITU 훌린 자오 (Houlin Zhao) 사무총장, SK텔레콤 박규현 매니저, ITU 이재섭 표준화총국장
SK텔레콤이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으로 28일 ‘ITU Telecom World Awards 2017’ (이하 ‘ITU 2017 어워드’)에서 글로벌 기업상 교육 (E-edutaion) 부문을 수상하였다.
‘ITU 2017 어워드’를 주관하는 ITU는 올해 처음 사회 기여도가 큰 대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상 (Global Corporate Awards)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교육 (E-edutaion) · 의료 (E-health) · 신기술 (Smart emerging technologies) 3개 부문에서 각각 1개씩 선정했다.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 부문을 수상하였다.
SK텔레콤이 2014년 2월 선보인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은 6~10세 어린이들 대상의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을 돕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로봇 ‘알버트’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 어린이들이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인 ‘코딩’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해외 20개국 초등학교 250여곳의 학생들이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스마트로봇 ‘알버트’도 해외에 2만대 이상 수출됐다.
SK텔레콤은 “기존 ‘알버트’의 성능과 기능을 업그레이드시킨 후속작 ‘UO 알버트’ 등을 적극 활용해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