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삼성전자의 NB-IoT (Narrow Band IoT, Cat. M1) 네트워크 기반의 안심 스마트 위치 알림이 '커넥트 태그 (Connect Tag)'를 10월 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커넥트 태그’는 KT가 선보이는 첫 NB-IoT 기반 B2C 서비스로, KT 독점 출시이다. 이번 삼성전자 '커넥트 태그’ 출시로 KT는 기존 기업/공공 고객 서비스 중심에서 개인 소비자 대상까지 NB-IoT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게 되었다.
'커넥트 태그'
- '온디맨드(On-Demand)' - 사용자가 원하는 때에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
- '알림존(Geo-Fence)' - 설정된 가상의 공간을 벗어나거나 들어올 때 알려주는 기능
- ‘내 위치 전송’ - '커넥트 태그’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가 자신의 현재 위치를 보호자에게 알릴 수 있는 기능,
- ‘주기적 위치 알림’ 기능 - 원하는 시간 간격으로 위치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능
서비스 요금 - 구매 고객은 KT의 'NB-IoT 99'요금제 (1년 9,900원, 100MB, VAT 포함)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말까지 이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이용요금이 1년 5,000원 (100MB, VAT 포함)으로 할인된다.
KT 김준근 GiGA IoT사업단장은 “KT와 삼성전자 간 IoT 제휴의 최초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향후 ‘커넥트 태그’와 보험서비스를 연계한 융합상품을 제공하거나, 정부/지자체가 추진하는 독거/치매노인 지원서비스 단말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KT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