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ICT 기술과 인프라를 이용한 주거 환경 고도화를 지원하는 ICT 융복합사업 시범마을 1호로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 1리 (이하 운학 1리)를 선정하고 조성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ICT 융복합사업
ICT 융복합사업은 LG유플러스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6가지 영역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역별 특성에 따라 단기/중장기 계획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ICT 융복합사업 6가지 영역:
이번에 시범마을 1호로 조성된 운학 1리는 ICT 융복합사업 중 ‘더 편리한 농촌’을 위한 ‘주거환경 고도화’ 영역에 해당하는 마을이다.
주거환경 고도화 사업
운학 1리 마을은 ‘주거환경 고도화’ 마을로써 U+마을방송 시스템과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가 구축됐다.
또 운학 1리 주민들의 수요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 사물인터넷 (IoT)과 인공지능 (AI)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농촌 맞춤형 ICT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드론배송 시연
LG유플러스는 운학1리 ICT 융복합사업 시범마을 1호 개소를 기념해 국내 최초로 LTE 드론 클라우드 관제시스템을 활용하여 독거노인 물품 배송을 시연했다. 시연은 LTE 드론이 운학 1리 산산가든에서 생필품과 방한용품 3kg을 싣고 1.8Km 떨어진 독거노인 집에 배송하는 내용이었다. LTE 드론은 시연은 8분간 1.8Km를 비행하여 착륙했다.
LG유플러스는 LTE 드론 서비스가 본격 상용화 되면, 독거노인 물품 배송 등과 같은 사회공헌 분야에 LTE드론을 지속 활용할 예정이다.
20일 조성식 행사에는 운학1리 안충선 이장 및 주민, 영월군 최봉걸 부군수, NH농협 권기민 강원지역 부본부장,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ICT 융복합사업 1호 시범마을 조성을 자축했고,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은 운학 1리 명예이장으로 위촉되었다.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LG유플러스의 ICT융복합 기술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활기차고 건강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명예이장으로써 진정성 있는 활동과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와 NH농협은 운학 1리 1호 시범마을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6개의 마을을 ICT 융복합 스마트 농촌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출처: 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