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SK 자율주행차가 경부고속도로를 시험주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글로벌 5G 이벤트' (11/22 ~24, JW메리어트호텔) 행사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5G 리더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5G 조기 상용화 비전을 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5G 이벤트’는 5G 상용화를 위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 · 미국 · 일본 등 5G 선도국가의 정부 및 5G 단체가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브라질도 새롭게 참여했다.
SK텔레콤은 ‘글로벌 5G 이벤트’에서 5G 조기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과 융합 서비스를 공유한다.
특히, SK텔레콤은 23일 오후 글로벌 5G 포럼 의장 및 정부 관계자들을 서울 을지로 T타워에 초대해, 5G 상용화 이후 펼쳐질 다양한 융합 서비스들을 선보이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을지로 일대에 5G 망을 구축하고, 5G와 LTE 망을 넘나드는 360 VR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난 9월 세계 최초로 시연한 바 있다.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이번에 공개한 SK텔레콤의 5G 핵심 기술과 융합 서비스들이 글로벌 주요 국가들의 5G 상용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우리나라의 글로벌 5G 리더십을 지속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