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제 4차 글로벌 5G 이벤트 (11/22-24)’에서 5G 네트워크 진화에 대해 발표하고, 해외 통신사, 제조사, 주요국 정부 관계자 등을 초청해 5G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글로벌 5G 이벤트는 5G 5대 선도국인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EU)의 5G 단체들이 지난해부터 대륙 별로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국제협력회의다.
LG유플러스는 5G 이벤트 참석한 해외 통신사, 제조사, 주요국 정부 관계자 등을 용산사옥과 강남 클러스터로 초청해 5G 기술과 서비스를 시연하고, 체험토록 할 계획이다.
5G 진동 추 실험 - 5G의 빠른 반응 속도를 LTE와 비교해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실험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이다.
진동하는 추를 거꾸로 세우라는 명령을 내리면 서버에서 추의 진동 폭 등을 계산해 정지를 위한 데이터 값을 추로 전송하게 되는데, 5G와 LTE의 전달 속도 차이로 인해 5G가 추의 진동 폭과 소요 시간이 LTE에 비해 크게 짧은 것을 볼 수 있다.
5G 비디오 서비스 - 현실감 있는 경험 제공과 몰입감을 높이는 초고화질 VR영상, 혼합 (MR) 현실 게임, FWA (UHD 무선 IPTV)를 시연한다.
B2B 서비스 - 산업현장에서 활용가치가 높은 RC카 드라이브, 5G 스마트드론을 시연한다.
5G 전송 기술
또한 LG유플러스는 5G 네트워크 진화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상헌 5G 개발담당이 23일 2018 평창 5G & 그 이후 (2018 PyeongChang 5G & Beyond) 세션에 참가, ‘5G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구조 진화’를 주제로 설명한다.
LG유플러스 미래서비스사업부 박준동 상무는 “글로벌 5G 이벤트는 전세계 주요 인사들에게 5G 기술과 서비스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최고 품질의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