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4일 ‘제4차 글로벌 5G 이벤트’에 참석한 해외 통신사 및 제조사, 주요국 정부 관계자 등에게 5G 기술과 서비스를 시연하였다.
이날 시연은 LG유플러스 용산사옥 1층과 서울 강남역 인근의 LG유플러스 강남 클러스터에서 5G 버스 투어 행사가 진행됐다. 일상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에서부터 산업분야에서 활용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서비스까지 5G로 인해 변화할 우리 생활의 모든 분야에 걸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5G 체험관에서는 5G와 LTE의 추의 진동 폭과 거꾸로 정지시키는데 소요되는 시간 차이를 통해 5G의 빠른 반응 속도를 LTE와 비교해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5G 진동 추 실험’이 시연되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남 클러스터를 달린 5G 버스에서는 도심 속을 운행하면서도 최대 10 Gbps 전송속도를 구현하고, 듀얼 커넥티비티 기술로 3.5 GHz와 28 GHz 주파수를 결합해 최대 20 Gbps 전송속도를 구현하였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시연에 성공했던 무선을 통해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하고 UHD 고화질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FWA (UHD 무선 IPTV) 서비스,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도 관제시스템을 통해 드론의 자율 조정이 가능한 ‘5G 스마트 드론’은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평가 받았다.
LG유플러스 박준동 미래서비스사업부 상무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이라는 5G의 특성에 부합하면서도 모든 국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5G서비스를 차질없이 준비해 5G 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