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주관으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에서 수행중인 ‘경남 5G 활용 차세대 스마트공장 규제자유특구(이하 5G특구)’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이번 달 협약되어 5G특구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로 전국 4개 지역이 경쟁하여 12월에 적합 대상지로 경남이 선정된 이번사업은 경남 5G특구 총괄기관인 경남TP를 중심으로 SK네트웍스서비스, SK(주), 에치에프알, 드림시스 등 16개 기관·기업이 참여하여 “세계 최초 5G통신망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핵심 솔루션 구축을 위한 로드맵 수립과 특구사업자 1차연도 추진계획을 지난 3월 16일에 경남TP 정보산업진흥본부 및 GMB코리아에서 착수보고회를 통해 발표하였다.
경남 5G특구 사업의 추진 목표는 5G NR-U와 Wi-Fi 6E 차세대 통신망을 활용하여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의 5G 통신망의 특성을 활용하여 경남에서 고도화된 스마트공장의 구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실증 로드맵 ▲1단계에서는 Wi-Fi 6E 모델 구축 및 실증(`21. 7. ~ 8.), ▲2단계에서는 Wi-Fi 6E 기반 시스템 실증(`21. 11. ~ 12.), ▲3단계에서는 스마트공장 5G NR-U 모델 구축 및 실증(`22. 10. ~ 12.)을 진행하여 5G 기술활용을 통한 전통 제조업 스마트화를 촉진하여 중소기업 제조역량(생산효율 향상, 불량률감소, 품질향상 등)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WiFi 6E(WiFi6 Extend): WiFi6에 6GHz대역 주파수를 추가한 규격
*5G NR-U(5G NR-Unlicensed, NR in unlicensed spectrum): 면허 불필요 대역(unlicensed radio frequency) 주파수를 사용하는 5세대 이동통신(5G) 무선 접속 기술
더불어, 지난 4월 13일(화)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단 김희천 단장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TP 정보산업진흥본부, 태림산업, GMB코리아를 방문하여 사업추진 로드맵 등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5G특구 총괄 주관기관인 경남TP 정보산업진흥본부 조유섭 본부장은 “상기 특구사업은 경남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제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실증 성공을 통한 타 산업 분야 및 전 세계 보급 확산이 가능하며 경남은 선두주자로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합심해 확실한 사업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5G 규제자유특구 참여기관>
1. SK네트웍스서비스주식회사
2. SK(주)
3. (주)에치에프알
4. 주식회사 라임씨에스아이
5. 제니아 일렉트로닉스
6. 주식회사 한국오픈솔루션
7. (주)이즈파크
8. 주식회사 드림시스
9. 주식회사 카프마이크로
10. 주식회사 더컴퍼니
11. 주식회사 애니토이
12.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
13.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항공 캠퍼스산학협력처
14. 한국전자기술연구원
15. 지엠비코리아 주식회사
16. 태림산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