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 안산공원 전경: 출처 김천시>
<김천시청 통합관제센터 AI CCTV 영상관제 화면>
에치에프알 모바일(HFR mobile)은 국토교통부와 김천시 대응사업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자가통신망 활용 인프라 구축 사업” 에서 유비텍 컨소시엄의 공급업체로 참여해, 전국 지자체에 최초로 이음5G 특화망(이하 5G 특화망)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김천시청 통합관제센터에는 5G 코어 및 기지국이(CU/DU) 구축되었으며, 김천시의 자가통신망을 활용하여 라디오유닛(Radio Unit)을 김천혁신도시 내 안산공원에 설치해 5G 특화망 전체 커버리지를 완성하였다.
HFR mobile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자체의 자가통신망 인프라를 활용하여 WiFi 망으로는 구축이 어려운 넓은 커버리지를 5G 특화망으로 대체하여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안산공원 내에 설치된 CCTV AI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공원 내 안전 사고를 줄이고 이용률을 높이는 더불어, 공공장소에서의 범죄율 감소와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더불어 공원 시설물 관리와 공원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경고 및 대응 조치를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5G 특화망의 강점인 대용량 데이터 전송 및 저지연 특성을 활용해 화재 CCTV 감지 서비스 등 김천시 내 다른 공공장소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FR mobile의 김종호 담당은 “김천시 안산공원 구축 사례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5G 특화망 기반 공공장소 시민 체감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5G 특화망을 활용한 스마트 공공 안전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여, 지자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