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인 IoT@home이 출시 40일 만에 2만명 가입자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 7월 IoT@home 서비스를 선보인 지 약 40일 만으로, 지난 달 1만명 가입자를 넘어선지 약 2주만에 거둔 쾌거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가입자 증가 추세를 조금 더 살펴보면, 술시일부터 1만 가입자에 도달할 때까지는 24일이 걸렸던 것에 비해 이후 1만 명이 증가하기까지는 불과 16일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하루만에 1,000명이 넘는 가입자가 몰리는 등 당분간 가입자 증가세는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서비스를 바로 개통 받으실 수 있도록 최대한의 IoT기기 물량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중 지난 달 처음 선보인 'IoT 플러그'의 인기도 높습니다. 기존 전기 콘센트에 꼽기만 하면 스마트폰으로 전원을 바로 차단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형 서비스로, 켜져 있는 스탠드나 가습기 등의 가전기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IoT 플러느 서비스는 출시한 지 한 달도 안 돼 약 1만개가 신청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IoT 플러그 외에 열림감지센서, 스위치, 에너지미터, 가스락 등 사용하기 쉬운 IoT서비스들 역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며, 신청된 전체 IoT 기기 수가 6만 2천여개를 넘어 섰습니다.
LG유플러스는 삼성SDS와 함께 이달 말에 고객의 현관문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도어락 서비스를 출시해 현재의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 김영만 홈IoT사업팀장은 "신규 서비스 임을 감안하고도 하루 1천명의 가입자가 몰리는 등 가입율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서비스 개통은 물론 품질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중 유일하게 IoT 전국 설치 서비스는 물론 AS까지 한번에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쓰고 있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출처: 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