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대구광역시가 20일 KT 대구본부에서 미래형 스마트시티의 실현과 ICT 융복합 산업의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융복합 기술과 사업개발을 위한 것으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대구광역시는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로 전환과 4차 산업혁명 주도’를 시정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미래형 자동차 선도 도시를 목표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자율주행 시험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수소, 신재생, 전기차 충전이 융복합된 V2X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KT가 수주한 바 있다.
KT가 대구광역시와 공동개발을 추진하는 미래형 융복합 사업은
등으로, 추진 중인 사업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무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기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더욱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고,
계획 중인 스마트 시티 사업은 인공지능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IoT), 가상•증강현실 (VR, AR)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 (ICT)을 활용해 도심의 재난안전과 체험형 관광 서비스를 접목하게 된다.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은 “ICT 융복합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대구시민의 편익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KT와 협력을 바탕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가는 미래형 ICT 융복합 산업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