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1인 가구 고객들을 위해 부동산시행전문업체 (주)더채움 (대표이사 양미순), 건설시공업체인 대창기업(주) (대표이사 김대우)이 수도권 도심지에 건설 공급하는 오피스텔에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까지 안강개발, 아주산업건설, 태림종합건설과 총 3,000여세대 규모의 IoT오피스텔을 구축키로 한데 이어 이번이 네 번째이다.
1인 가구가 많은 오피스텔 주거 특성상 IoT 보안 시스템이나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기기제어는 입주자들의 주요 관심사항 중 하나이다. 이 오피스텔에는 ‘고급형 IoT 허브’, ’열림감지센서’, ‘플러그’, ‘스위치’ 등 LG유플러스의 가정용 IoT 상품 4종과 IoT 시스템에어컨이 구축될 예정이며, 홈CCTV 맘카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IoT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IoT@Home’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집 현관문 또는 창문의 열림 여부 확인 뿐만 아니라 에어컨 및 조명 켜고 끄기 등 다양한 댁내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
기본으로 공급되는 IoT 상품 외에 LG유플러스의 IoT를 지원하는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밥솥 등의 가전을 'IoT@Home' 앱에서 통합 제어할 수 있어 서비스 확장성 또한 크다.
LG유플러스는 중소형 오피스텔뿐만 아니라 지난해 대우건설, 서울주택공사와 IoT 서비스 공급계약을 맺고 올해 제일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1만세대에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축키로 하는 등 대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에도 홈IoT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주택건설 시장에서도 사업을 대폭 확장해 홈IoT 1위 사업자로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LG유플러스 IoT제휴담당 류창수 상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여러 중대형 건설사들과 IoT 사업협약이 연이어 계획되어 있다”며 “주택건설 시장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개발해 입주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출처: 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