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뱅크 (Softbank)는 5G 후보 주파수 중 하나 인 28 GHz 대역에서 실험할 수 있는 시험 면허를 지난 3 월 15 일 취득했으며, 23일부터 Tokyo Waterfront City (Daiba District) 에서 28 GHz 대역을 사용하여 indoor 및 outdoor trial (실증 실험)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소프트 뱅크는 지금까지 5G 후보 대역인 4 GHz 대역, 4.5 GHz 대역에서 시험 면허를 취득하고 2016 년 8 월부터 5G field trial을 추진해 왔다. 이들 밴드와 이번에 취득한 28 GHz 대역에서의 field trial을 통해 5G 구현을 위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2020 년경 5G 상용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소프트 뱅크는 5G 주요 요소 기술중 하나인 'Massive MIMO'의 상용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제공하는 등 5G 최신 기술을 신속하게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2016년 9월 '5G Project'를 시작했다. 상용 서비스에서 얻은 지식을 활용하여 5G trial을 추진하여 2020 년경 5G 도입시에는 실제 상용 환경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trial에서는 4 GHz, 4.5 GHz 및 28 GHz 각 대역에서 radio wave propagetion 특성을 평가한다. 5G 규격 target인 10 Gbps 이상의 초고속 광대역 통신, 무선 구간 1ms 이하의 초저지연 통신 등을 검증하기 위해 Mssive MIMO, 새로운 무선 인터페이스 등 5G 요소 기술을 지원하는 5G trial 장치를 이용하여 실내외 환경에서 수행한다.
5G 후보 주파수 대역을 이용한 실증 실험의 개요
출처: 소프트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