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SoftBank)가 IoT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Embedded Subscriber Identity Module (eSIM)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지난 30일 발표했다. 2017년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인 이 플랫폼은 필요한 프로파일을 가진 사업자 통신망에 연결하여 원격 eSIM 프로비저닝을 가능하게 한다.
M2M 장비가 내장 된 차량 및 기타 제품을 해외 시장에 판매 할 경우 지금까지는 해외 통신사업자들의 각 통신망에 연결하기 위해 필요한 프로파일을 가진 전용 SIM 카드들을 준비해야 했다. 이제 eSIM을 IoT 제품 및 M2M 장비에 통합하고 eSIM 플랫폼을 사용하게 되면 기업 고객은 다양한 통신 사업자 망에 연결하는데 필요한 프로파일을 eSIM에 원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
eSIM이 내장된 태블릿, 웨어러블 및 기타 소비자 기기의 경우 eSIM 플랫폼을 이용해서 네트워크 연결에 필요한 프로파일 외에도 사전 등록 된 계약 정보 및 기타 정보를 원격으로 프로비저닝 할 수 있다.
• eSIM Platform usage
For M2M equipment
For tablets and wearable dev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