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10 억개 이상의 스마트 기기가 연결되어 있다. GSMA는 IoT 보안 표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eSIM이라고도 하는 eUICC (embedded Universal Integrated Circuit Card)의 원격 프로비저닝과 관리를 위해 지난 주 (4일) 버라이즌 (Verizon)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버라이즌은 IoT 기기용 eUICC의 원격 프로비저닝과 관리를 위한 GSMA-certified certificate 발급자가 되어, GSMA의 원격 SIM 프로비저닝 에코시스템에 합류하려는 사업자 및 서비스 제공자에게 인증서 기반 인증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eUICC에 추가 보호 계층을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자와 전송방식 (예, 셀룰러, Wi-Fi, 유선)에 상관없이 기기와 어플리케이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IoT 도입으로 인한 보안 위협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공기능
버라이즌의 IoT 담당 부사장 Mark Bartolomeo는 "GSMA가 버라이즌의 Security Credentialing 서비스를 통한 보안 인증을 채택함으로써, IoT 보안에 대한 보다 일관된 접근 방식을 구축하여 사업자 및 제조업체들에게 표준을 보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